대만 자유여행 일일 버스 투어 필수일까? 추천하는 이유
1. 대만 버스투어를 하는 이유
대만 자유여행에서 말하는 일일 버스투어는 근교 명소를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 하루 종일 관광하는 상품이다. 즉, 개인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 하는 곳들을 전부 데려다 주고, 그 장소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는 투어 상품을 말한다.
주요 명소들이 대부분 시내에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동에서 가장 큰 장점이 있고, 전문 가이드가 전담 마크 해주기 때문에 안전 측면에서도 크게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격이 1~3만원대로 저렴하고, 모든 곳을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2. 대표 코스 (타이베이 기준)
예스진지: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예스폭진지: 예류, 스펀, 스펀폭포, 진과스, 지우펀
예스지: 예류, 스펀, 지우펀
예스허지: 예류, 스펀, 허우통 고양이마을, 지우펀
모든 코스가 예스지를 포함하고 있고, 다른 관광지는 취향에 따라 선택 하면 된다. 소요 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 전후에서 저녁 7시 전후에 끝나는데, '예스지'만 가는 코스는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3. 단점과 주의점
코스와 출발 시간이 고정이라 개별 일정 조정은 어렵다. 또한 대부분 야외 관광이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다만 이건 투어가 아니더라도 해당 되는 부분이라, 투어만의 단점은 아니다.
만약 예약이 완료 되었더라도 최소 인원 미달 시 일정이 취소될 수 있고, 취소 여부는 예약 당시 바로 알기 어렵다. 그래서 확정 연락을 받기 전까지는 변수의 우려가 있다.
4. 필수일까? 이런 경우 추천한다
일정을 잘 짜는 파워 J라면 문제 없겠지만, 대만이 처음이라 동선이 막막한 경우에는 일일 투어 매우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두번 정도 이용해봤는데, 단지 관광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어 가이드에게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쏠쏠하기 때문. 여러가지 여행 꿀팁과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들을 이동 내내 들을 수 있었고, 실제 이후 일정에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찾은 맛집들을 가이드님께 검사?도 받고, 안가도 되는 곳들은 과감히 버림?도 받고, 아무튼 관광하는 내내 여러모로 도움 되는 시간이었다. 2만원에 얻을 수 있는 정보 치고는 상당히 고 퀄리티 정보였다.
5. 투어는 선택
대만 버스투어는 필수 코스가 아니라 선택지다. 교통 부담을 줄이고 핵심 명소를 하루에 보고 싶다면 투어가 무조건 효율적이다. 일정을 직접 짜는 것이 편하다면 대중교통 이동도 대안이 된다. 가격대가 대부분 비슷하긴 하지만 상당히 많은 업체와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꼭 해보고 예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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